브리즈번 출신인 Tom O’Halloran은 2011년에 블루 마운틴의 중심인 블랙히스(호주 NSW)로 이주하여 등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12살 때 부모님이 그를 로컬 암벽 체육관에 데려가면서 Tom은 등반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되었고, 이후 국가를 대표해 경쟁하며 세계 각지를 여행했습니다. 그는 모든 등반 분야를 연습하지만,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과 볼더링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즐거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2016년에는 ‘Baker’s Dozen’과 ‘Kitten Mittens’라는 35(9a) 난이도의 경로를 각각 레드포인트로 클라이밍하며, 호주 클라이머로는 처음으로 이 난이도의 경로를 성공적으로 오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그램피언스의 전설적인 볼더 문제인 ‘Wheel of Life’ V15(8C)를 등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