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hize Belar는 2006년 스페인 비즈카야 지방에서 태어난 젊은 클라이머입니다. 8살 때 방과 후 활동으로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암벽 등반을 소개하며 이 스포츠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14살 때는 자신이 자주 가던 발데고비아 지역에서 첫 8c 루트인 “Gezurren Erresuma”를 클라이밍했고, 17살이 되던 해에는 첫 9a인 “Begi Puntuan”을 에차우리에서 성공적으로 클라이밍하며 9급에 도달했습니다.

Ainhize에게 발데고비아는 매우 특별한 곳으로, 그녀가 클라이밍을 처음 시작한 장소이자 그녀의 짧은 경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루트를 여러 개 클라이밍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지역은 마르갈레프입니다. 그곳의 독특한 클라이밍 스타일과 손가락 구멍들이 그녀에게 큰 매력을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