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uy는 2003년에 태어나 프랑스 남부에서 6세에 클라이밍을 시작했다. 빠른 발전을 보여준 그는 14세에 Seynes 지역에서 첫 8c를 완등했고, 2년 후에는 그 절벽에서 가장 어려운 루트인 ‘Ca Chauffe’(9a)의 첫 번째 등반을 성공시켰다. 이 등반은 Tanguy의 경로에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왔으며, 그로 하여금 새로운 프로젝트와 도전을 찾아 나서게 했다.

그때까지 Tanguy는 혼자 훈련을 했지만, 2020년에는 더 나은 훈련 시설과 서비스를 위해 브리앙송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 1년 후, 그는 프랑스 Entraygues에서 첫 9a+ 루트인 ‘La Moustache Qui Fâche’를 완등하고 FFCAM 팀에 합류했다.

같은 팀과 함께 Tanguy는 2021년 10월 사르디니아로 여행을 떠나 클래식한 멀티피치 루트인 ‘Hôtel Supramonte’(8b)를 온사이트로 완등했다. 2023년 1월에는 프랑스 남부로 돌아와 ‘Les Yeux Plus Gros que les Roubignoles’(9a+)를 완등했다.

현재 그는 그르노블에 거주하며 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며,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